전북 4개 시·군에 호우경보…전북도, 재대본 비상 2단계
전북특별자치도는 26일 오전 전주·김제·부안·완주 등 4개 시·군에 호우경보가 발효됨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2단계를 가동했다.
노홍석 도 행정부지사는 "도민들은 TV·라디오·인터넷 등 기상 정보를 수시로 확인하고 안전 문자나 재난 알림에 따라 행동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강수량은 부안 새만금 120㎜, 김제 심포 108㎜, 군산 76.9㎜, 전주 69㎜, 부안 64㎜, 김제 62㎜, 익산 46.2㎜, 완주 44.7㎜, 무주 23㎜ 등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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