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장애인·국가유공자 주차 요금 자동 감면 서비스 시행

인천시는 오는 8월 28일부터 시민들의 주차 편의를 높이기 위해 관내 공영주차장에 장애인 및 국가유공자 대상 주차 요금 자동 감면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이번 자동 감면 서비스 도입으로 그동안 불편을 겪었던 감면 대상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공영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시민 맞춤형 주차 서비스 확대와 주차 편의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장애인 및 국가유공자 대상 주차 요금 자동 감면 서비스는 인천시가 인천시설공단에 위탁해 운영하는 중구 등 8개구 공영주차장 22개소에 전면 시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