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이 미국 비거 마린 그룹과 전략적 MOU를 체결하고, 미국 해군 지원함 유지·보수·정비(MRO) 사업과 상선 공동 건조에 본격 참여한다.
최성안 삼성중공업 대표이사는 "미국 대표 MRO 조선사인 비거 마린 그룹과 협력하게 돼 매우 뜻깊다"며 "이번 성과를 기반으로 상선·지원함 건조까지 수행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프란체스코 발렌테 비거 마린 그룹 대표는 “삼성중공업과 파트너십을 통해 인도·태평양 지역 MRO 사업 역량을 확대하고, 미국 상선 건조 기회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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