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문제로 떠났던 MLB 최고령 감독 "사실 심장 수술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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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문제로 떠났던 MLB 최고령 감독 "사실 심장 수술 받았다"

건강 문제로 지휘봉을 내려놓은 론 워싱턴(73)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감독이 두 달 만에 공개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 심장 수술을 받은 사실을 공개했다.

워싱턴 감독은 심장 문제가 발견되자 곧바로 수술 일정을 잡고 구단에 이를 알렸다.

에인절스 구단은 워싱턴 감독이 건강 문제로 잔여 시즌을 치르지 못하게 됐다며 레이 몽고메리 벤치 코치를 감독 대행으로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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