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양국 경제계를 대표하는 주요 인사들이 워싱턴 D.C.에 모여 제조업 르네상스를 열기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류진 회장은 한국 경제계 대표 발언을 통해 "한국 기업들은 미국과 글로벌 시장을 함께 견인하며 제조업 르네상스의 새 시대를 열기 위해 1500억 달러의 대규모 대미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며 "AI·반도체·바이오 등 첨단산업에서부터 조선·원자력 등 전략산업, 그리고 공급망과 인재 육성에 이르기까지 한국과 미국이 함께 한다면 제조업의 새로운 황금시대를 열 수 있다"고 강조했다.
류 회장은 "미국의 혁신 역량에 한국의 높은 제조 기술이 결합되면 양국은 최상의 시너지를 만드는 파트너가 될 것"이라며 "이번 정상회담을 계기로 양국은 단순히 생산시설 확대를 넘어 AI·반도체 등 첨단산업에서부터 조선·원자력 같은 전략산업에 걸쳐 공급망과 기술을 공유하는 큰 틀의 상생협력을 추진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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