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세종예술의전당에서 남녀 무용수 두 명이 무대 장치에서 추락해 중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25일 세종시 등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전 세종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제31회 창무국제공연예술제’의 리허설을 하던 20대 남녀 무용수 두 명이 약 3m 높이의 오케스트라 피트로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추락 방지를 위해 무대 가장자리에 녹색 테이프를 부착했으나, 무용수들이 춤에 몰입한 나머지 이를 인지하지 못하고 사고로 이어졌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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