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공동 다승왕에 오른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원태인과 두산 베어스 곽빈이 자존심을 건 토종 에이스 맞대결을 펼친다.
원태인은 올 시즌 21경기에 등판해 8승 4패 평균자책점 3.31로 준수한 성적을 남겼다.
올 시즌 곽빈은 13경기에서 3승 3패 평균자책점 4.16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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