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9조 투자" 경제사절단, 트럼프 웃게 할 협력 카드 꺼냈다
류진 한국경제인협회 회장은 2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한미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에서 “한국 기업들은 1500억달러(208조8300억원)의 대규모 대미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이러한 투자 계획과 오늘 양국 기업들이 논의할 협력 강화는 원대한 한미 산업 협력 구상을 실행하는 로드맵이 될 것”이라며 “양국 정부도 적극 지원해 주실 것으로 믿는다”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제조업 르네상스 파트너십을 주제로 첨단·전략 산업 중심의 협력 강화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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