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종로학원이 지난해 전국 3천271개 중학교 3학년의 수학 과목 내신 성적을 분석한 결과 90점 이상을 받은 학생 비율은 28.5%에 달했다.
80점 이상 구간 역시 지난해 중3 내신에선 45.4%에 달했지만, 올해 고1 학력평가에선 4.7%에 머물렀다.
중3 학교 수학 시험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학생이더라도 전국 단위로 치러지는 고1 수학 시험에서는 고득점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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