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북·미 회담 가능성에 대해 "올해 만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정상회담 모두발언에서 트럼프 대통령에게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분단국가로 남아 있는 한반도의 평화를 만들어 주셔서 김정은과도 만나시고, 북한에 트럼프 월드도 하나 지어서 저도 골프도 칠 수 있게 해주시고, 그래서 전 세계가 인정하는 세계사적인 평화 메이커로서의 역할을 꼭 해 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참석 여부에 대해 "기꺼이 참석할 의향이 있다"고 언급하면서 "방한했을 때 아름다운 광경이 기억에 남고, 무역회의와 관련해 조만간 제가 한국을 방문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아주경제”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