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 애정이 담긴 물건들을 상의도 없이 버리는 남편 때문에 속상하다는 한 여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그는 "그릇이 깨진 지는 좀 됐는데 남편이 버릴까 봐 일부러 말을 안 했었다.그런데 이걸 대체 언제 본 건지, 저도 모르는 사이에 버려서 화가 났다"며 "남편이 평소에 저보다 깔끔해서 정리를 잘하는 것도 알고, 또 남편 말이 틀리지 않다는 것도 알지만 제 물건인데 한 번은 물어보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라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물건에 애정을 가지고 오래 쓰는 게 그렇게 잘못이냐.이후로 남편과 대화하기도 싫고 화만 나는데 어떻게 해야 하냐"며 조언을 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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