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은 최근 레바논 정부가 친이란 무장정파 헤즈볼라를 무장해제하겠다고 공식화한 것에 상응해 레바논 남부에 주둔시켜온 이스라엘군 병력 규모를 축소할 수 있다고 25일(현지시간) 밝혔다.
이스라엘 총리실은 이날 성명에서 "이스라엘은 아운 대통령과 살람 총리의 지도로 레바논 정부가 중요한 조치를 취했다는 것을 인정한다"며 "각료회의서 2025년 말까지 헤즈볼라 무장해제를 추진하기로 결정한 것은 중대한 결정"이라고 밝혔다.
최근 레바논 정부가 미국 방침에 발맞춰 헤즈볼라를 무장해제하겠다고 공식화한 만큼 이스라엘도 호응해야 한다는 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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