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가 내민 문서, 결국 오열 엔딩..' 요즘 결혼 전 예비 부부들이 쓰고 있는 충격적인 '계약서'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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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가 내민 문서, 결국 오열 엔딩..' 요즘 결혼 전 예비 부부들이 쓰고 있는 충격적인 '계약서' 내용

지난 24일, 양나래 변호사의 유튜브 채널에는 예비 신부와 결혼 전 혼전 계약서를 쓰고 싶어 하는 한 예비 신랑의 사연이 소개됐다.

예비 신부는 A씨에게 "이혼을 생각하고 결혼하자는 거냐.어떻게 결혼 생활을 시작도 안 했는데 벌써 이런 계약서를 적자고 하냐"라며 "혼전 계약서 이야기 한 번만 더 꺼내면 절대 결혼하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사연을 접한 양나래 변호사는 "상황에 따라 혼전 계약서를 바라보는 입장이 다를 수밖에 없는데, 결혼하려는데 상대가 나보다 못 번다면 계약서를 쓰고 싶은 생각이 들 수 있을 것 같다.똑같이 돈 반반 모아 결혼한다면 화날 수 있지 않겠나"라면서도 "다 떠나서 계약서를 받는 사실이 유쾌하지 않을 순 있다.내가 계약서를 쓰고 싶어 하는 입장에 있을지라도, 상대방의 기분이 상할 수 있다는 건 감내해야 할 문제다"라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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