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에 출연한 이대호는 할머니 손에 자라며 야구를 했던 어린 시절을 떠올렸다.
이대호가 야구를 할 수 있었던 건 할머니 덕분이었다.
이대호는 “할머니는 정말 고생만 하시다 돌아가셨다.저는 할머니 호강시켜 드리려고 야구를 시작했으니 제 꿈이 다 사라졌다.야구 하고 싶은 생각이 없어졌다.학교도 가기 싫었다.돈 벌어서, 야구 해서 뭐해 싶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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