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친크렘린 정치학자에 외국 대리인 딱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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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친크렘린 정치학자에 외국 대리인 딱지

러시아의 친크렘린 정치 분석가로 평가받는 정치학자 세르게이 마르코프가 러시아에서 스파이와 유사한 '외국 대리인' 명단에 포함됐다.

인테르팍스, 코메르산트 등 러시아 언론에 따르면 러시아 법무부는 지난 22일(현지시간) 마르코프 등 개인 4명과 단체 2곳을 외국 대리인 명단에 추가했다.

마르코프에 대해서는 "바람직하지 않은 단체의 자료를 유포하고, 외국 언론과 외국 대리인이 제공하는 정보 플랫폼에 응답자로 참여했다"고 법무부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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