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 아프리카의 보츠와나가 의료품 품귀 현상으로 25일(현지시간)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두마 보코 보츠와나 대통령은 이날 TV연설에서 "국가 의료 공급망이 무너져 각급 병원이 의료품과 기타 필수 물자 부족에 직면했다"며 이같이 밝혔다고 현지 매체 음메기와 로이터통신 등이 보도했다.
보츠와나 보건부는 이달 초 재정적인 어려움으로 약품과 물자가 부족해지고 있다고 경고하며 모든 비응급 수술 연기를 연기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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