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시환은 지난 24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SSG 랜더스와 홈경기에 4번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전, 경기 중반 역전 투런홈런을 터트리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역전 홈런의 주인공인 노시환은 경기 후 취재진을 만나 "이번 주에 연패를 하고 있어서 마음이 많이 무거웠는데, 이렇게 또 홈런 치고 연승을 할 수 있어서 더 뜻깊은 하루였다"며 승리 소감을 밝혔다.
노시환은 이날 인터뷰에서 "(손아섭이 온 지) 한 달 정도 됐는데, 너무 재밌고 정신적 지주가 있는 느낌이다"며 "타 팀에 있을 때도 워낙 친했는데, 야구가 안 될 때 서로 웃게 해주면서 좋은 작용을 하는 것 같다"며 특유의 케미를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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