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25일(현지시간)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이 '안보 동맹 현대화' 등을 주제로 약 2시간가량 열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강 대변인은 이날 오전 워싱턴DC 프레스센터 브리핑에서 "이번 정상회담은 관세 협상의 내용을 정상 차원으로 격상시켜 경제·통상의 안정화를 이루고 안보가 더 튼튼해지는 안보동맹 현대화를 논의하며, 조선·반도체·인공지능·원자력·국방 R&D(연구개발) 등 새로운 협력 구조를 개척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회담에는 대통령실 참모 등 6명이 이 대통령과 동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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