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 도박' 적발된 해경 간부, "앉아만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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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 도박' 적발된 해경 간부, "앉아만 있었다"

군산해양경찰서 소속 간부가 건물 사무실에서 도박을 벌이다 적발됐다.

A씨 등은 지난달 6일 군산시 나운동의 한 건물 사무실에서 수십만 원 상당의 판돈을 걸고 도박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사건 발생 이후 해경은 A 씨를 기존 파출소장 업무에서 배제하고, 섬 지역 출장소로 발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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