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양학회 제31대 회장을 역임한 숙명여자대학교 식품영양학과 명예교수 김현숙 고문이 8월 25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국제영양과학연맹(International Union of Nutritional Sciences, IUNS) 정기총회에서 회장으로 취임한다.
김 교수는 “아시아 여성 최초 회장이라는 막중한 책임을 맡게 돼 큰 영광이며, 대한민국 영양학 발전의 위상을 세계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올바른 영양을 통한 인류 건강 증진과 급변하는 시대적 요구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국제 영양 문제 해결에 적극적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국영양학회는 이번 김현숙 고문의 IUNS 회장 취임을 계기로 한국 영양학의 국제적 위상을 더욱 높이고, 글로벌 영양 문제 해결을 위한 학문적·사회적 기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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