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라운드에서 크게 부진했던 지난 24-25시즌 팀리그 챔피언 SK렌터카가 마지막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전날 8위로 5위 하이원리조트(4승 4패·승점13)와 마지막 경기를 치르게 된 SK렌터카는 세트스코어 2-3의 위기에서 강지은이 6세트를 따내 동점을 만든 뒤 7세트를 조건휘가 끝내기 3점타로 마무리하며 4-3의 신승을 거뒀다.
SK렌터카는 2라운드를 4승 5패(승점11)로 마치며 승률 50%를 넘기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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