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쿠르스크 부지사, 방어시설 자금 횡령 혐의로 구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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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쿠르스크 부지사, 방어시설 자금 횡령 혐의로 구금

러시아 접경지 쿠르스크주의 부지사 대행이 방어 시설 구축 자금을 횡령한 혐의로 구금됐다고 러시아 타스 통신이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알렉산드르 힌시테인 쿠르스크 주지사 대행은 이날 주 정부 회의에서 "블라디미르 바자로프 부지사 대행이 구금돼 있다.수사 활동이 현재 진행 중"이라며 "그의 전 근무지 상황과 관련된 일"이라고 말했다.

바자로프 부지사 대행은 러시아의 또 다른 접경지 벨고로드주에서 건설 담당 부지사를 지내다 쿠르스크 부지사 대행으로 자리를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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