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군이 서북부 카츠나주에서 현지 무장단체를 공습해 피랍 인질 76명을 구출했으나 이 과정에서 어린이 1명이 사망했다고 AFP통신이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현지 보안 당국 등에 따르면 공습과 구출 작전은 전날 카츠나주 칸카라 지역 파우와 힐에서 이뤄졌으며 이 과정에서 무장대원 최소 50명이 사망했다.
나이지리아 중·북부에서는 '반디트'로 불리는 현지 무장단체의 몸값을 노린 민간인 공격이나 납치가 빈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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