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전문 텔레그램 채널을 운영하며 수년간 선행매매로 20억원 넘는 돈을 챙긴 '핀플루언서'(금융+인플루언서)가 재판에 넘겨졌다.
A씨에게 차명계좌와 주식 매수자금을 제공하는 등 범행을 도운 모친과 친구 등 4명도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3만6천명의 채널 구독자를 보유한 A씨는 2018년 4월부터 2023년 8월까지 306개 종목을 대상으로 선행매매를 해 22억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취득한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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