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지난 4월부터 여의도 한강공원 3곳과 뚝섬 한강공원 2곳에 배달 다회용기를 이용할 수 있는 일명 '다회용기존'을 운영 중이다.
배달존 3곳에는 다회용기 반납함을 홍보하는 '일회용품 줄이기, 다회용기 배달로 동참!' 등의 현수막이 설치됐지만 시민들 대다수는 홍보의 부족을 지적했다.
다회용기 반납함을 이용하려면 주문할 수 있는 배달음식이 한정된다는 점도 저조한 이용률에 영향을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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