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소지를 다른 지역에 두고 강원도에서 군 복무를 하는 현역 장병의 경우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에 제약이 많아 사용지역을 확대해야 한다는 목소리를 냈던 박대현 강원특별자치도의원(화천·국민의힘)이 정부의 확대 조치에 25일 환영의 뜻을 밝혔다.
박 의원은 지난달 29일 "소비쿠폰의 도입 취지 달성을 위해 사용지역을 복무지역까지 확대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는 "현역 장병들은 복무지역에서 소비활동을 하고 있어 사실상 지역 주민과 유사한 역할을 해왔다"는 점을 짚으며 소비쿠폰 사용지역 확대 필요성을 역설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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