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회계연도 결산을 위해 열린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정책질의에서,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김건희가 이재명을 죽이기 위해 사람을 모집했다는 증언이 폭로됐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민주당 정진욱 의원은 25일 오후 예결위 전체회의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 영부인이었던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의 국정 개입 관련 의혹을 제기하고는 그에 이어 "김건희 씨는 최근에 또 하나의 더 중요한 범죄 혐의가 나오고 있다.이재명 (민주당) 대표 때 일어났던 정치테러 사건, 이재명 대표 암살미수 사건의 배후 의혹"이라고 주장했다.
정 의원은 "김건희 씨는 국정원장 법률특보인 김상민 특보를 경남 창원의창 국회의원이 되게 하기 위해서 발벗고 나선 바 있다"며 "이 김상민 특보라는 사람이 이재명 대표 암살미수 사건에 대해 지난 4월 3일 보고서를 만들었는데 그 제목이 '커터칼 암살미수 사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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