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만에 지하 사육장에서 구조된 백사자 암수 한 쌍인 레오와 레아 사이에서 아기사자 3남매가 탄생했다.
25일 대구 스파밸리 네이처파크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1시께 해당 테마파크에서 사육 중인 백사자 레아가 3마리의 사자 남매를 출산했다.
전근배 네이처파크 사육팀장은 "현재 아기사자 3마리 모두 인공 포육(새끼를 먹여 기름) 상태이며, 태어난 이후부터 24시간 돌보고 있다"며 "어미 사자가 아기를 낳고 돌보지 않는 상태여서 어떻게든 아기 사자를 살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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