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업체랑은 일 안해”… 레미콘노조 실력행사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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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업체랑은 일 안해”… 레미콘노조 실력행사 논란

25일 도내 건설업계에 따르면 오등봉 공원 공사에 참여하는 레미콘 업체 14곳 중 한국노총 소속 업체 13곳이 민주노총 소속 업체 1곳의 업무 배제를 요구하며 레미콘 운송을 거부하고 있다.

두 노조 간 갈등은 A업체의 레미콘 기사 12명 중 8명이 한국노총 소속에서 민주노총으로 옮겨가면서 시작됐다.

고희권 한국노총 레미콘운송노조 제주지부장은 “A업체가 한국노총 소속 기사 4명을 일방적으로 해고해 우리 조합원들이 실직자가 된 상황”이라며 “민주노총은 기타 한국노총 소속 레미콘 업체들에게도 민주노총 기사들을 고용할 것을 권유하는 행태를 이어가고 있다”고 주장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한라일보”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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