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여년 만에 일어난 미국·영국 미디어계의 큰 손 '머독(Murdoch) 가문' 내부 변화로 글로벌 여론이 요동치고 있다.
현재 가문의 수장인 루퍼트 머독(Rupert Murdoch)이 경영 일선에서 완전히 물러나고 장남 라클란 머독(Lachlan Murdoch)이 그 자리를 승계하는 동시에 이들 가문이 소유한 언론매체의 논조 또한 눈에 띄게 바뀌고 있다.
미국의 언론 재벌로서 '머독 가문'의 역사는 루퍼트의 부친 키스 머독(Sir Keith Murdoch)에서 처음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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