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의 물 부족, 산불, 폭염, 침수 등 문제는 도시 설계와 물관리 차원으로 접근해야 해결할 수 있습니다.".
최근 강원 강릉이 극심한 가뭄에 시달리는 가운데 기후재난을 '도시 설계'의 문제로 접근해야 한다는 제안이 나왔다.
'빗물 박사'로 불리는 한무영 서울대 건설환경공학부 명예교수는 25일 "강릉은 소나무 단일림으로 이뤄진 솔향의 도시이지만 이는 도시를 시원하게 하지 못하고 되레 열섬을 키운다"고 짚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