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가 공공기관 감사들이 외유성 해외 출장을 다녀왔다는 의혹에 관해 산하 기관에 대한 직권 조사에 착수했다.
25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금융위는 외유성 논란이 불거진 캐나다 세계 감사인 대회 출장에 참여한 모든 산하 기관에 대해 이날부터 이틀 동안 세부 일정과 비용 자료 등을 살펴보고 있다.
세계 감사인 대회는 지난 달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렸으며, 여기에 참석한 국내 공공기관 상임 감사들이 비공개 일정으로 몰래 나이아가라 폭포, 위스키 증류소, 아웃렛 등 현지 관광 장소를 대거 찾았다는 보도가 나와 물의를 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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