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 2차 추가경졍예산안 및 행정사무감사 일정을 확정하는 경기도의회 제386회 임시회 마지막 본회의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불참을 통보하면서 도의회가 또 한번 폭풍전야에 놓였다.
사전 일정 조율이 가능했던 상황에서 회기가 확정된 뒤 이 같은 결정이 나오자, 도의회 안팎에서는 이제 막 여야정협치위원회 출범 등 평화 기류였던 도 집행부와 도의회 간 갈등이 재연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김 지사가 ‘본회의 불참, 기념식 참석’ 입장을 확고히 정한 상황에서 도의회는 불편한 심경을 감추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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