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는 25일 도청에서 열린 실국본부장 회의에서 마스가(MASGA)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한 조선산업의 전략적 대응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박완수 도지사는 “마스가(MASGA) 프로젝트는 우리 경남이 주도해야 한다”면서 “조선산업의 중심은 경남이며, 이번 기회를 반드시 살려야 한다”고 밝혔다.
박 지사는 “양산 웅상 지역은 고리원전과 불과 11km 거리임에도 행정구역이 다르다는 이유로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다”며, “이는 매우 불합리한 제도로 반드시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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