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가까이 전쟁이 이어지는 가자지구에서는 인도주의 단체들이 210만명이 사는 봉쇄 지역에 충분한 식량을 공급하지 못하도록 이스라엘이 막아왔다.
결국 지난 22일 유엔 기구와 비영리단체 등으로 구성된 기아 감시 시스템 통합식량안보단계(IPC)는 가자지구에 사상 처음으로 식량 위기 최고 단계인 '기근'이 발생했다고 진단했다.
유엔 세계식량계획(WFP)에 따르면 이 전쟁으로 수단 전체 인구의 절반에 가까운 2천500만명이 극심한 식량 불안에 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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