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컴 경영진 '성과급 파티'···임단협 파행 노조 "우리 몫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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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 경영진 '성과급 파티'···임단협 파행 노조 "우리 몫은?"

한글과컴퓨터(이하 한컴) 경영진이 올해 상반기 각각 수억원대 보수를 수령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한컴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5억원 이상의 보수를 받은 임원은 김상철 회장, 장녀 김연수 대표, 변성준 대표 등 3명이다.

특히 임금단체협상(이하 임단협)에서 회사가 실적을 이유로 직원 임금 인상에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자 반발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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