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예술의전당, 한-일 친선음악회서 친일 논란 '선구자' 제외
뒤로가기

3줄 요약

본문전체읽기

광주예술의전당, 한-일 친선음악회서 친일 논란 '선구자' 제외

오는 9월 광주에서 열리는 한-일 친선 음악회를 앞두고 공연곡 일부가 친일 논란으로 제외됐다.

광주예술의전당은 다음 달 3일 전당 대극장에서 개최되는 '한·일 수교 60주년 기념 한-일 친선음악회' 프로그램 중 가곡 '선구자'(작사 윤해영·작곡 조두남)와 '가고파'(작사 이은상·작곡 김동진)를 제외했다고 25일 밝혔다.

광주예술의전당 관계자는 "선구자가 국민에게 사랑받는 가곡이기도 하고 독립운동으로 조국을 찾겠다는 노랫말이 담겨 선정했으나 원곡 등에 논란이 있다는 것을 뒤늦게 알고 곡을 변경했다"며 "조만간 누리집 등에도 변경된 프로그램을 공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