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지훈련은 연습 경기 위주 훈련을 통해 팀 전력을 점검하고 새로운 팀 체제에서 조직력을 끌어올리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올해로 3년 연속 해외 전지훈련에 나서는 OK저축은행은 일본 SV리그 히로시마 썬더스를 비롯해 일본 준텐도 대학, 스포츠과학대학과 연습 경기를 치른다.
신영철 OK저축은행 감독은 “이번 전지훈련은 새로운 팀 색깔이 선수단에 얼마나 녹아 들었는지 확인할 수 있는 좋은 무대가 될 것이다”라며 “많은 연습경기를 통해 컵 대회를 앞두고 실전 감각을 끌어올림과 동시에 부족한 부분은 보완할 수 있는 기회로 삼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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