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 현장] 홍(洪)심이 카스트로프에게 향한 이유…"강한 의지와 책임감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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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 현장] 홍(洪)심이 카스트로프에게 향한 이유…"강한 의지와 책임감 봤다"

[STN뉴스=축구회관] 이형주 기자┃홍명보(56) 감독이 옌스 카스트로프(22·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를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홍명보 감독은 "카스트로프를 포함시켰다.젊지만 이미 분데스리가 무대에서 경험을 쌓으며 꾸준히 성장해온 선수다.무엇보다 한국 대표팀에 합류하겠다는 강한 의지와 책임감을 보여준 면을 높이 봤다.빠르게 팀에 녹아들기를 바란다.그의 열정이 장점이 돼 팀에 새로운 활약을 불러 일으킬 것이라고 믿는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그가 아버지의 나라에서 보여준 능력처럼, 또 홍명보 감독의 기대처럼 활약해준다면 대표팀에 큰 힘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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