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태현, 입양한 마라토너 딸과 1년 “은퇴까지 함께 걷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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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태현, 입양한 마라토너 딸과 1년 “은퇴까지 함께 걷겠다”

그는 갑상선암 수술 후 회복 중인 근황도 함께 전했다.

진태현은 아내 박시은과 2015년 결혼해 2019년 대학생이던 딸을 입양했다.

올해 초에는 경기도청 소속 마라토너와 제주에서 간호사를 준비 중인 두 딸을 추가로 가족으로 맞으며 세 딸의 아버지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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