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블코인이 지역화폐와 결합하면 지역 순환 경제의 촉매제 역할을 할 수 있게 됩니다.정책에 투입되는 선수금 금융 수익과 세수 증가 환원분은 순환의 크기를 넓히는 원심력으로 작용하게 됩니다." 조정일 코나아이 대표는 25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25 스테이블코인 제도화 국회 세미나'에서 "지역화폐는 그동안 정책적 역할을 해왔지만 유통·정산 구조의 한계와 재정 부담으로 지속가능성이 위협받고 있다"며 "스테이블코인과 결합하면 한 단계 진화한 금융 생태계를 만들 수 있다"고 이같이 밝혔다.
조 대표는 지역화폐와 스테이블코인의 결합은 정책 지원금 집행의 투명성,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장점이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역화폐가 스테이블코인과 만나면 정책 지원금 집행의 투명성이 확보되고 지역경제의 선순환 효과를 증명해 신뢰성 높은 정책을 수립·실행하는 기반이 마련된다"며 "지역화폐 예산과 충전금을 국채·지방채 등 안전자산에 투자해 수익을 인센티브로 지역민에게 환원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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