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진(63) 한국예술종합학교(한예종) 총장이 25일 퇴임 기념 공연을 열고 4년 간 수행한 총장직에서 물러났다.
한예종은 이날 오후 3시 석관캠퍼스 이어령예술극장에서 ‘예술의 소명’(Call of Arts)을 주제로 제9대 김대진 총장의 퇴임 기념공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어 김 총장은 “피아니스트 임윤찬, 발레리노 전민철과 같은 세계적 예술가들이 성장했고, 올해 QS 세계대학 평가 공연예술 부문 세계 19위라는 성과를 거뒀다”며 “유학을 ‘가는’ 학교에서 유학을 ‘오는’ 학교로, 고립된 예술의 섬에서 사회와 함께하는 공동체로 나아가고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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