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가 남편의 한숨 때문에 불안한 마음을 느낀다고 고백한다.
아내는 "(남편) 얼굴이 잘생겼었다"며 "저를 따라다니고 집 앞에 꽃을 가져다 두기도 했다"고 한다.
남편이 계속 한숨을 쉬자 아내는 "저게 엄마를 불안하게 한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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