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면허 간호사 53만 여명 중 실제 의료 현장에서 활동하는 인력은 61%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력단절 간호사가 20만 명을 넘어선 가운데,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최저 수준의 활동률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단순한 인력 확충이 아닌 근본적인 처우 개선과 근무 환경 개선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간호협회 관계자는 "유휴 간호사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간호사 인력난 해소와 국민에게 질 높은 의료 서비스 제공을 위한 첫걸음"이라며 "숙련된 간호사들이 부담 없이 현장에 복귀하고 장기 근속할 수 있도록 근본적인 해결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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