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보건소가 25일 말라리아를 옮기는 매개모기에 대한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말라리아는 주로 저녁 시간대 야외활동 중 감염되며, 흡연이나 산책, 축구, 낚시, 캠핑 등 땀이 많이 나는 활동 후 휴식 중 감염되는 사례가 많다.
박선미 감염병관리과장은 “전국적인 말라리아 경보가 발령된 만큼 감염 위험이 커진 상황”이라며 “매개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수칙을 반드시 지키고, 발열이나 오한 등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보건소나 의료기관을 찾아 신속히 검사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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