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특별사면 10여일만에 호남행…내년 지방선거 겨냥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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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특별사면 10여일만에 호남행…내년 지방선거 겨냥하나

조국혁신당 조국 혁신정책연구원장이 더불어민주당의 잇따른 '자숙 요구' 속에서 2박 3일 일정으로 호남을 찾는다.

조 원장은 이날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묘소를 참배하며 "호남 일정을 내년 지방 선거용으로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그것은 아니다"며 선을 그었지만, 내년 지방선거에서 민주당과의 경쟁이 예고된 가운데 조 원장의 호남 메시지가 주목된다.

25일 혁신당에 따르면 조 원장은 26~27일 광주·전남을 방문한 후 전북 지역으로 이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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