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독일 이중 국적을 가진 혼혈 축구선수 옌스 카스트로프(22·묀헨글라트바흐)가 한국 축구대표팀 명단에 처음으로 이름을 올렸다.
한국 축구 역사상 이중 국적 선수가 남자 축구 성인 대표팀에서 뛰는 것은 카스트로프가 최초다.
최근 부상을 떨쳐내소 소속팀 경기에 나선 카스트로프는 소속 협회를 독일에서 대한축구협회로 옮기면서 한국 대표팀 합류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나타냈고 결국 태극마크를 처음 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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