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 감독은 독일·한국 혼혈 미드필더 옌스 카스트로프(보루시아 묀헨글라드바흐)를 첫 발탁해 손흥민(LAFC),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등 주축과의 조합을 점검한다.
카스트로프는 이달 초 FIFA 선수자격위원회 승인을 통해 스포츠 국적을 독일에서 한국으로 변경한 뒤, 분데스리가 묀헨글라드바흐로 이적해 데뷔전을 치른 유망주다.
아킬레스 부상으로 두 차례 소집에서 빠졌던 김민재도 정상 복귀했고, 미국 MLS로 이적 후 맹활약 중인 주장 손흥민은 현지 적응력을 바탕으로 원정 경기에서 중심을 맡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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