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은 객실 승무원들이 기내에서 갑작스레 발생한 응급환자에 빠르고 체계적으로 대처해 생명을 구했다고 25일 밝혔다.
당시 객실 업무를 진행 중이던 홍혜령 객실 사무장은 호출을 받고 급히 환자의 상태를 살폈으며, 뇌졸중 증상이 의심된다고 판단하여 곧바로 콕핏(Cockpit)으로 상황을 보고한 뒤 기내 승객 중 의료인 파악(닥터 페이징)을 실시했다.
티웨이항공 기내승무원들이 항공기 비정상 상황 발생 시 생길 수 있는 위급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소방청과 업무 협약(MOU)을 맺고 기내 화재 진압, 응급처치, 비상 탈출 등 고강도 안전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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