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시는 '2025 사회적 고립가구 실태조사'를 통해 고독사 위험군 93명을 발굴했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지난 5월부터 3개월 동안 주거취약지 거주자, 중독·자살 등 고위험군 등 사회적 고립 가능성이 높은 1인 가구 1천7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벌여 응답자 715명 중 93명을 고독사 위험군으로 분류했다.
윤은미 복지정책국장은 "신규 고립가구를 발굴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와 연계해 고독사 예방에 적극 대응하겠다"며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시민이 사회적 고립에서 벗어나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이어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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